나는 미국주식을 하고 있는데,
원하 평가 현황에 평가수익률이 말도 안되게 마이너스다... (당황)
물론 하락장이라 주식이 떨어지긴 했지만, 환율이 1200원대에 샀을때라, (지금환율은 1450원대)
이미 환율만 따져도 12%는 수익이난 상황이다.
우선 키움증권에 전화로 어떻게 계산되는 방식인지 바로 물어봤다.
상담사 얘기를 토대로 내가 이해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.
1. 평가손익, 수익률
(수수료 제외)
미국주식의 가격이 10달러 -> 11달러로 상승했을때,
해당 종목에 대한 평가손익은 +1달러, 수익률은 +10% 로 나오게 된다
반대로 미국주식의 가격이 10달러 -> 9달러로 하락했을 경우
해당 종목에 대한 평가손익은 -1달러, 수익률은 -10% 로 나오게 된다.
평가손익 계산 : ( 현재가 - 매입가 )
수익률 계산 : ( 현재가 - 매입가 ) / 매입가
여기 계산에 달러 환률에 대한 개입은 없음.
2. 원화 평가 현황표의 평가금액, 매입금액, 평가수익률 계산
위표에서 주식을 구입할 당시 환률이 1200원, 현재 환률이 1400원이라고 가정
내 입장에서는
이전에 1200원에 10달러 환전해서, 주식 1개 구입 = 12000원 (매입금액)
해당 주식이 현재 환률 1400원, 현재가 9달러 = 12600원 (현재금액)
주식의 가격은 하락했지만, 환률의 상승으로 나는 600원의 수익을 얻었다.
즉, 내 예상 원화 평가 현황은 아래와 같이 나올것이라 예상했다.
하지만,
원화 평가 현황 표를 눌러보면 좀 다르게 나온다.
위와 같이 손해라고 표현된다.
매입금액의 환률이, 내가 구입한 시점의 환률이 아니라 현재 고시되어있는 환률을 적용한다는것이 가장 큰 차이였다.
어플에서 이를 반영해, 다르게 보는 방식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...
없다면, 미국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진입했을때의 환률을 별도로 저장해 놓고, 계산을 해야 할것 같다.
* 키움증권에서 나오는 수치는, 위 계산식대로 해도 약간의 오차가 존재한다.
아마 수수료를 반영해서 계산해서 그런것 같은데, 위 예시는 수수료를 모두 제외하고 계산되었음을 참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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